
묵상나눔
현재 위치 : 교회학교 > 묵상나눔
기쁨으로 주님께 나오라! 시편 100편 1~5절 +
기쁨으로 주님께 나오라! 시편 100편 1~5절 +
많은 사람들이 1년 또는 2년에 한 번 씩 자신의 건강을 살펴보기 위해서 병원에 가서 종합검사를 받습니다. 혈압과 맥박의 수치, 심전도와 혈액을 검사하고 콜레스트롤 수치 등을 조사합니다. 우리는 종합검진을 통해서 건강지수가 정상인지 확인받으면 1년 정도는 편안하게 지낼 수 있으리라는 안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우리는 육체의 건강지수를 알아보는데 관심이 많습니다. 그렇다면 영적인 건강지수는 어떻게 알아보는 것이 좋을까요? ‘매일 기도하고 있는가? 매일 말씀읽기를 좋아하고 있는가? 찬송 부를 때 기쁜 마음으로 부르는가? 예배를 바르게 드리는가? 이웃을 돕고 전도하고 봉사하는가?’이 모든 것이 우리의 영적인 건강지수를 헤아리는 척도가 될 것입니다.
그러나 이 모든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그것은 바로 감사의 마음입니다.‘주님 사랑하는 일을 하면서 감사하면서하고 계십니까? 기도할 때 마음속에 감사가 우러나오고 있습니까? 예배드릴 때 내 몸만 앉아 있는 것이 아니라 감사한 마음으로 드리고 계십니까?’우리의 마음속에 감사가 우러나온다면 그것은 영적지수가 아주 높은 것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스스로 자기 자신을 살펴보면 좋을 때는 하나님께 감사하기도 하지만 사실 우리의 생애 전체가 감사로 충만하다고 고백하지 못할 때가 더 많습니다.
1. 우리는 왜 하나님께 감사하지 못하고 살아갈까요?
우리는 감사해야 하는 것을 알면서도 감사할 수 없는 많은 이유를 말하고 있습니다. 어떤 사람은 이렇게 말합니다.“다 내 노력으로 했고, 다 내 수고와 내 땀을 흘리면서 이만큼 이루었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감사하란 말인가?”우리의 기도 속에는 이 무신론자와 같은 모습이 없을까요? 내가 돈 내서 먹을 것 먹고, 내가 열심히 번 돈으로 내 옷 사고, 가구 사고, 집 사고... 내가 노력하고 수고했는데 도대체 누구에게 감사하란 말인가? 내가 땀 흘려 여기까지 온 것인데, 내가 여기까지 출세한 것은 오직 내가 아침부터 일어나서 열심히 노력한 결과인데 도대체 누구에게 무엇을 감사하란 말인가?’
우리는 때로 하나님을 믿으면서도 이런 생각으로 살아갈 때가 많습니다. 정말 내가 가진 소유가 내 노력과 능력만으로 된 것일까요? 우리는 어느 날 갑자기 너무 늦게 깨달을 때가 있습니다. 이것이 모두 내 것이 아니고 하나님 것이구나! 하나님이 잠시 빌려준 것이구나! 하나님이 내게 시간 주시고, 건강 주시고, 가족도 주시는 축복된 삶을 허락해 주신 것이구나. 하나님께서 내게 주신 작은 것들에 감사하지 못하면 결코 큰 것도 맡기실 수가 없으실 것입니다.
2. 우리는 끊임없이 남과 비교하면서 불평하기 때문에 감사하지 못합니다.
우리는 모두 1등하며 맨 앞에 선두주자로 서기만을 원합니다. 둘째로 있으면서도 열심히 헌신적으로 일하는 것은 어렵습니다. 그러나 둘째로 있는 것을 스스로 감사할 때 첫째가 될 수 있습니다. 우리는 둘째로 있으면서 자기가 갖고 있는 것에 최선을 다하고 감사하며 기뻐할 때 더 성숙한 자리로 나아갈 수 있다는 것을 망각하며 살 때가 많습니다. 우리는 우리에게 주어진 순간순간의 기쁨과 즐거움을 누리면서 살아가야 합니다. 우리에게 주신 삶이란 소중한 것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은 소중한 것입니다. 호흡한다는 것, 생명이 내게 있는 것 자체를 즐거워하고 기뻐하고 감사하는 것이 축복입니다. 하나님께서 나에게 준 축복의 삶의 기회를 잘 사용하시기 바랍니다.
기쁨이란 단순히 감정의 차원을 넘어서 의지의 차원도 들어 있는 것입니다. 그래서 기뻐하라고 명령하십니다. 지금 기쁠 수 없을 것 같은데도 기뻐하고 감사하라는 것입니다. 기뻐하면 감사할일이 생길까요? 오히려 거꾸로 되어야 할 것입니다. 감사하면 기뻐하게 되어 있습니다. 때로는 우리의 삶이 기뻐하고 감사할 수 없는 여건 속에 들어갈 때가 있습니다. 그러나 감사란 참 독특한 것입니다. 환경과 여건에 상관없이 주님의 말씀대로 한 번 순종하여 감사할 것이 없어도 감사해 보세요.
3. 2024년 하나님 앞에 감사의 제목을 만들어 감사해보세요.
그러면 하나님께서 나의 마음을 움직여 주셔서 내가 지금까지 보지 못했던 것을 볼 수 있게 하실 것입니다. 나는 감사할 것이 아무 것도 없다고 생각했는데 감사하기 시작하면 모든 것이 감사할 것들입니다. 살아있다는 것이 감사요, 심장이 뛰고 호흡하는 것이 감사의 제목이 되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그러나 내가 감사하지 않기로 선택하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되는 것입니다. 아무리 많이 가져도 감사하지 않겠다고 하면 감사하지 않는 사람이 됩니다. 그러나 우리가 볼 때는 아무 것도 없는 것처럼 보여서 ‘정말 저런 사람도 감사할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불쌍하고 동정 받아야 할 사람도 우리보다 더 큰 감사를 드릴 수가 있습니다. 우리의 인생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기뻐할 때 매일 매일이 새로워지고 감사하게 될 것입니다.
어제 기뻐한 것으로 만족하지 마십시오. 우리의 기쁨, 우리의 감사는 오늘 하는 것입니다. 오늘 노래하고, 오늘 기뻐하고, 오늘 하나님께 감사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살고 있는 곳의 행정구역은 시, 구, 동으로 되어 있지만, 지방에는 도, 군, 면, 리로 되어 있습니다. 어떤 분이 그리스도인의 주소와 불신자의 주소를 이렇게 써 놓았습니다. 그리스도인의 주소는 “믿음도 은혜군 감사하면 축복하리”라고 합니다. 그런데 불신자, 감사하지 않는 사람들의 주소는 “살기도 괴롭군 죽으면 끝나리”라고 합니다. 여러분은 어떻게 사시겠습니까? 감사하시면서 사시겠습니까? 아니면 괴롭게 불평하면서 사시겠습니까? 매일 매일 한두 가지의 감사할 제목을 찾고 하나님께 아뢰시기 바랍니다. 그러면 하나님께서 네 개, 다섯 개를 주실 것입니다. 하나님께서 주신 감사의 축복을 평생 누리게 하실 것입니다. 아멘! 아멘!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