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십자가는 기둥을 직립으로 땅에 박고 그 위쪽 부분에 가로대를 달아서 T 또는 †자와 같은 형태가 되게 만든 사형 틀이었다. 아마 덜 일반적이었겠지만, 두 개의 막대기를 교차시켜 만든 X 형태의 십자가도 발견되었다. 예수의 머리 위에 글을 붙였다는 것은 예수의 십자가가 아마도 †자 형태였으리라는 것을 나타낸다. 쓰임새 사형선고를 받은 사람은 종종 십자가의 수평 부분을 처형 장소까지 옮겼다. 수직 기둥(또는 다듬은 나무둥치)은 처형 장소에 이미 서 있었다. 사형수의 손을 수평 가로대에 대고 (손바닥 바로 아래 손목을 관통하게) 못을 박고 나서 그 사람과 그 가로대를 수직 기둥에 끌어올려서 그 가로대를 기둥에 묶었다. 때때로 그 사람은 수직 기둥에서 약간 돌출한 부분 위에 앉아 있었다. 그 다음에 발을 기둥에 대고 못 박았는데, 한 개의 못(또는 대못)이 아래 발목을 관통하여 두 발을 고정시켰다. 이 경우에 발목을 옆으로 돌려놓았다. 보통은 죽는 데 시간이 많이 걸렸다. 여러 날이 걸리는 경우도 자주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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