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이 상의 제작은출 25:23-28에 기술되어 있다. 이 상은 아카시아 나무로 만들었으며 황금으로 덧입혔다. 이것의 길이는 약 1미터, 너비는 50센티미터, 높이는 75센티미터였다. 성막의 가구들에 대한 지침에는 진설병을 차려 놓는 단 한 개의 상에 대해서만 상술되어 있다. 솔로몬이 성전을 세울 때 등잔대와 물두멍의 수효를 늘린 것처럼, 이 상의 수효도 10개로 늘렸다. 시내산에서 모세에게 내린 지침은 이 품목들 하나씩에만 해당하는 것이기 때문에 공식적 상은 단 하나뿐이었고 나머지는 일종의 장식으로 딸려 있었다고 볼 수 있다. 대상 28:16에는 ‘은 상들’에 대한 언급이 있다.
생김새와쓰임새 예루살렘에 있는 성전 안뜰에는 청동으로 만든 상자 모양의 큰 구조물이 있는데, 그 안에는 격자 석쇠 또는 쇠창살이 들어 있었다. 그것은 성소 바깥쪽에 서 있었다. 제사장들은 사람들이 하나님께 희생제사를 드리려고 가져온 동물들을 태우기 위해서 거기에 불을 항상 피워 놓고 있었다. 대하 4:1에 따르면 이 제단은 솔로몬이 만든 것인데, 가로와 세로가 각각 10미터이고 높이가 5미터였다. 제사장들은 실제로 이 커다란 제단의 꼭대기에 올라서서 거기에 유지되고 있는 몇 개의 불무더기 가운데 하나에서 작업을 했다. 커다란 경사 틀로 이 제단에 이르렀다. 이 제단은 계단이나 단이나 계단 모양의 뜰로 이루어졌을 것이다. 이와 같이 세 층으로 된 그러한 제단은겔 43:13-17에 언급되고 기술되어 있다. 토대는 위에 제시한 치수대로 만들어졌을 것이다. 그 전체 높이는 5미터였다. 각 층의 높이는 알려져 있지 않다.
생김새와쓰임새 이동식 받침대에 대한 상세한 기술이왕상 7:27-39에 제시되어 있다. 이것은 길이가 2미터, 너비가 2미터, 깊이가 1.5미터인 상자였다. 옆면은 청동 평판이었는데, 거기에는 다양한 종류의 동물 형상이 장식되어 있었다. 이 상자는 그 네 모퉁이에 달린 네 개의 바퀴로 서 있었다. 앞의 두 바퀴와 뒤의 두 바퀴는 각각 축으로 연결되어 있었다. 그 바퀴들은 지름이 약 65센티미터였다. 상자의 위쪽 모퉁이에는 네 개의 손잡이가 달려 있었다. 상자의 윗부분은 트여 있었다. 그 안쪽 꼭대기 부분에 안감을 대어서 둥그런 띠 또는 소매통 모양이 되게 했는데 이 안에 둥근 그릇이 들어가 앉게 했다. 이 그릇도 청동으로 만들었다. 대하 4:6에 따르면, 이 그릇은 번제 제물로 드릴 짐승들의 고기 부위들을 씻는 물을 담는 것이었다(레 1:9, 13을 보라). 이 수레의 크기, 이것이 청동으로 만들어졌다는 사실, 그리고 그 안에 담긴 많은 양의 물(약 800리터)의 무게를 고려해 볼 때, 여기에 비록 바퀴가 달렸다 하더라도 움직이는 것이 대단히 어려웠을 것이다. 이 각각의 받침대는 물을 채웠을 때 아마도 2 내지 3톤의 무게가 나갔을 것으로 추정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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