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무릿매는 가죽 또는 직조물을 직사각형 또는 타원 모양으로 잘라서 그 양끝을 끈에 달아 붙여놓은 것이었다. 이 가죽 또는 헝겊의 크기는 사람의 손보다 약간 작았으며, 끈의 길이는 대략 팔의 길이만 했다. 쓰임새 무릿매는 빠른 속도로 표적에다 돌을 날리는 데 사용되었다. 돌을 가죽이나 헝겊으로 만든 올림판 위에 얹어놓은 후에 무릿매꾼이 끈의 양끝을 잡고 빠른 속도로 빙빙 돌렸다. 그러다가 아주 적절한 순간에 무릿매꾼이 그 두 끈의 하나를 놓아버리면 올림판이 열려서 돌이 표적을 향해 발사되었다. 무릿매를 효과적으로 사용하기 위해서는 많은 연습이 필요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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