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와쓰임새 대접은 이스라엘의 전례(典禮)에서 뿌릴 피를 쳐들거나 희생 동물의 부위를 쳐드는 것과 같은 여러 가지 목적에 사용되는 오목한 접시였다. 이것은 아마도 커다란 주발(bowl)이나 손잡이가 달린 납작 냄비(pan) 또는 주전자처럼 생겼을 것이다. 성서에 언급된 대접들은, 대개는, 금이나 은으로 만들었다. 반면에 일상생활에서 사용하는 얼마는 청동으로 만들었다(출 27:3과38:3을 보라).
생김새와쓰임새 인장은 소유권의 상징이었다. 그것은 계약서와 다른 비밀 서류 또는 기밀 문서를 확정하기 위해, 그리고 심지어 개인의 신원 확인의 표시로서 사용되었다(창 38:18을 보라). 인장은 둥글거나 또는 (더욱 자주) 타원형으로 생겼으며 부드러운 점토 위에 눌러 찍어 점토는 굽거나, 또는 뜨거운 밀랍 위에 눌러 찍은 뒤 그 찍은 글씨가 나타나도록 밀랍은 차갑게 식게 놔두었다. 인장은 서류나 편지 또는 물건에 찍어서 봉인할 수 있었다. 인장에는 때때로 소유주의 직업, 근무처, 지위뿐만 아니라 어떤 형상이나 상징을 새겨 넣기도 했다. 인장은 어떤 보석으로 만들었고, 보통 반지 위에 있거나 목걸이에 달아 목에 걸어서 소유주와 떨어지지 않게 했다. 은밀하게 보관해야 할 중요 문서나 기밀 문서나 법적 증서에는 봉인을 했다. 파피루스 위에 (그리고 후대에는 양피지나 송아지 가죽에) 쓴 글은 둘둘 말아서 묶고 그 묶은 매듭에 밀랍이나 진흙을 바르고 인장을 찍어 봉인했다. 두루마리를 펼치려면 봉인한 것을 깨뜨려야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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