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김새 그룹은 성경에 90회 이상 언급되며 합성된 존재인 것처럼 보인다. (몇 개의 관련 구절은 이 생물들 그 자체를 가리키지만 위에 열거된 곳들은 이 생물들의 신체적인 조각상을 가리킨다.) 히브리어 낱말 ‘케루빔’(cherubim)은 ‘크룹’(kruv)의 복수형이다. (*한국어 성경에서는 단수형과 복수형을 통틀어 ‘그룹’이라 음역했다.) 그룹의 모양을 서술하기 위하여 제시된 유일한 일관된 정보는 그룹이 날개를 가지고 있었다는 것이다. 몇 곳은 그룹이 한 개의 얼굴을 가졌다고 하고 다른 곳들은 그룹이 네 개의 얼굴을 가졌다고도 한다. 때로는 그룹이 두 개의 다리를 가졌다고 하기도 하고, 다른 때에는 네 개의 다리를 가졌다고도 한다. 그룹의 입체적 상들은 언약궤를 덮고 있는 속죄판의 일부이다. 이 형상들은 뚜껑의 양쪽 끝에서 서로 마주보고 있으며, 그 날개는 활 모양으로 둥그스름하게 위로 펼쳐져 뚜껑의 중간 지점에서 서로 맞닿아 있어서 언약궤를 보호하는 일종의 덮개를 이루고 있다. 이보다 훨씬 더 큰 3차원적 그룹 상은 솔로몬이 성전의 지성소에 비치한 것이다. 이것들은 감람나무로 조각한 것인데, 그 겉은 황금으로 덧입혔다. 속죄판 위의 그룹들과는 달리 이것들은 나란히 서서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있다. 그들의 날개는 펼쳐져 있으며, 각 그룹의 한쪽 날개가 다른 그룹의 한쪽 날개와 만나는 모양을 한 채로 방 한가운데 놓여 있었다. 그룹들의 초상화는 장막에 있는 다른 천 물품들에도 수를 놓아 넣었다. 성전에는, 휘장 대신에 벽을 세웠는데, 이와 유사한 벽면에 부조로 새겨져 있었다. 성경에서 그룹은 하나님의 위엄과 임재의 상징으로 쓰인다. 이들은 하나님의 임재의 자리로 나아오는 일의 수호자로도 이해되어 왔다(창 3:24와 비교해 보라).
생김새 누룩이 들지 않은 빵은 발효 작용이 반죽을 부풀어 오르게 하기 전에 반죽을 빨리 구워서 생긴 얇은 까닥까닥한 빵(cracker) 같은 빵이었다. 쓰임새 이스라엘 백성들이 서둘러 이집트를 떠날 때에, 그들은 반죽이 부풀어 오를 시간을 갖기 전에 급히 빵을 구웠다. 그러한 빵은 이집트에서 나올 때부터 그들의 구속(救贖)의 상징이 되었으며, 구속을 축하하는 유월절(踰越節) 절기의 특별한 특징이 되었다. 이런 빵은 희생제물의 얼마에도 포함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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