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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소가 주는 의미. 수24:1-7 +
장소가 주는 의미. 수24:1-7 +
여호수아 24장은 여호수아가 110세, 죽기 전에 행한 마지막 비장한 설교입니다. 우리가 어떤 말씀을 증거할 때 말하는 분위기도 중요하지만 그 말씀 어디에서 증거했느냐 하는 장소가 주는 의미가 큽니다. 지금 오늘 마지막 설교가 행해졌던 장소세겜입니다.본문25절 보십시오.“그 날에 여호수아가 세겜에서 백성과 더불어 언약을 맺고 그들을 위하여 율례와 법도를 제정하였더라”세겜이 성경에 제일 먼저 나오는 데가 어디냐 하면 창세기 12장이지요. 12장에 하나님께서 아브라함에게 복을 주시는 곳입니다. 창세기12장 6절을 보면 “아브람이 그 땅을 지나 세겜 땅 모레 상수리나무에 이르니 그 때에 가나안 사람이 그 땅에 거주하였더라” 하나님께서 임재 하셔서 아브라함에게 이 땅을 네 자손에게 주리라 하신 언약이 베풀어졌던 곳이 세겜입니다. 그리고 가나안 땅에서 아브라함이 제일 먼저 단을 쌓고 하나님 앞에 예배드렸던 곳이 세겜입니다. 그래서 세겜이라는 것은 이스라엘의 신앙의 근원지라는 의미가 있습니다.
이스라엘에게 의미있는 장소가 세 군데 있는데 세 군데는 외워둘 필요가 있습니다. 첫째는 그것을 길갈, 둘째는 실로, 세째는 세겜입니다. 이 세 곳의 장소는 우리 일생의 믿음의 여정하고도 상당히 연관이 있습니다.
1. 새 피조물로 거듭나는 곳, 길갈!
길갈은 굴렀다는 뜻인데 여호수아 4, 5장에 보면 이스라엘 백성이 요단강을 건너고 난 다음에 지파대로 돌을 하나씩 취해 오라고 했습니다. 12개의 돌로 기념비를 세운 곳이 길갈입니다. 강속에 있는 돌을 건져다가 돌을 세웠습니다. 요단강은 보통 새로운 사람으로 거듭나다. 애굽에서의 모든 것이 죽고 이제는 새로운 가나안땅에 들어갔다. 또 요단강을 건넜다는 것은 길갈에서 새로운 시작의 의미가 있습니다. 예수 믿는 사람들에게 길갈의 영적의미도 무엇이겠습니까? 새로운 시작입니다. 하나님의 백성으로서의 시작입니다. 구원받은 자로써 삶의 시작입니다. 외적인 것으로 보면 세례의 의미가 있습니다.
길갈은 사람의 출발을 의미합니다. 세례를 의미합니다. 중생을 의미합니다. 우리 인생에 있어서 지금도 아직까지 길갈을 경험하지 못한 많은 사람이 있습니다. 그들에게 해야 될 일이 무엇입니까? 예수 그리스도의 십자가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과거의 옛 죄짐이 다 사라지고 그리스도 안에서 피조물로 거듭나는 길갈 사건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과거와 현재가 다른, 죽음에서 생명으로 바뀌는 일들이 있어야 된다는 것입니다. 길갈 이후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나타난 것이 무엇입니까? 광야에서는 어떻든 하나님을 의지하면서 먹고 사는 건 아무 문제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길갈 이후에 그들이 해야 되는 일이 무엇이었냐 하면 싸움이었습니다. 가나안 족속과의 정복의 싸움! 여기에서 우리가 알 수 있는 것은 길갈을 통과한 다음에 우리를 기다리는 것은 평탄한 가나안이 아니라 싸워야할 가나안이 기다리고 있다는 것입니다.
2. 예배로 강한 힘을 얻는 곳, 실로!
두 번째로 길갈 다음에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아주 의미가 있는 장소가 어디냐 하면 실로입니다. 실로는 무엇입니까? 수18장1절 이후를 보면 스라엘의 회막이 세워진 곳을 실로라고 합니다. 즉 이스라엘의 예배의 장소입니다. 하나님께 제사드리는 장소입니다. 하나님의 자녀가 된 다음에 반드시 가야할 곳이 실로입니다. 실로는 하나님과의 만남과 교제의 장소요 새 생명을 받은 사람들이 회집하는 장소입니다. 믿음의 사람은 실로를 중심으로 예배하는 삶을 살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예배가 얼마나 강하냐에 따라서 우리의 인생이 달라집니다.
오늘 이 말씀 절망에 빠진 사람들에게 소망이 주어지는 말씀이 되시기 바랍니다. 또 하나, 생명을 모르는 사람들에게 생명이 심겨지는 자리, 또 많은 사람들에게 쉼을 줄 수 있는 섬김의 자리가 되시기 바랍니다. 예배는 우리를 살리는 힘이 있는 것입니다. 우리가 길갈 이후에 예수 믿고 난 다음에 반드시 거쳐야 될 장소가 실로입니다.
3. 하나님 의지하여 승리하는 곳, 세겜! .
또 하나의 장소가 있는데 세겜입니다. 세겜이 어디 있느냐, 그리심산과 에발산 사이에 있습니다. 그리심산-축복의 산- 에발산-저주의 산- 중간에 있는 데가 세겜입니다. 그러니까 우리가 이 세겜이라는 곳은 무엇을 의미하느냐. 그리심산과 에발산이 천국과 지옥을 의미한다고 하면 세겜은 세상을 의미합니다. 세겜은 가치중립적인 곳입니다. 여호수아가 이스라엘을 세검에 모아 놓고 뭐라고 합니까? 너희들이 세겜을 통과하지 않았느냐, 우리에게는 가나안 땅을 움직일 회막이 있잖아. 이 가나안을 움직이려면 변화시키려면 예배를 중심으로 움직여야 된다. 그리고 또 하나 강조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너희들은 세겜 속에서 살아야 할 이유가 세상을 정복하면서 세상을 변화시키려면 우리는 세겜 속에 들어가야 한다 이것입니다. 실로에만 머무를 수 없다. 길갈에만 머무를 수가 없습니다. 세겜에 가 가지고 세겜에서 어떤 행동과 어떠한 순종이 있느냐에 따라서 그리심산도 갈 수 있고 에발산도 갈 수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면 세겜에서 승리한다는 것은 무엇입니까? 복잡한 것이 아닙니다. 일 중요한 것은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며 사는 것입니다. 삶에 어떤 문제가 생깁니다. 영적으로 깨어있는 사람들은 영적으로 해석을 합니다. 이 가정에 하나님께서 주시는 메시지가 있구나. 그러나 육적인 사람들은 모릅니다. 안 보인다는 것입니다. 겉에 보이는 문제들, 피상적인 것들만 해결하려는 부분이 많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므로 최고의 신앙의 척도는 감사입니다. 잊지 마십시오. 자기의 믿는 대상만큼 자신이 커지는 것입니다. 거룩한 하나님을 섬기는 사람은 하나님의 수준에서 생각하고 판단하고 하나님의 수준에서 헌신할 수 있는 거룩한 종이 되는 것입니다. 그것이 세겜에서의 승입니다.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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