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러나 믿음의 사람들은 ‘말’을 바꾸시면 됩니다. 그런데 말만 바꾸는 것은 쉽지 않습니다. 생각이 바뀌어야 언어가 바뀝니다.
그러므로 올 한 해에는 생각을 바꾸시기를, 그리하여 말이 바뀌어져 복 받는 삶을 살기를 주님의 이름으로 축원합니다.
그럼 왜 말을 바꾸어야 할까요? 말에는 능력이 있습니다. 병이 들게도 하고 치료하기도 합니다. 살리기도 하고 죽이기도 하며 흥하게도 하고 망하게도 합니다. 또 행복하게도 하고 불행하게 하기도 합니다.
본문 말씀은 우리가 왜 파괴적인 언어에서 창조적인 언어로, 즉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해야 하는지를 알려줍니다.
(약3:6 혀는 곧 불이요 불의의 세계라 혀는 우리 지체 중에서 온 몸을 더럽히고 생의 바퀴를 불사르나니 그 사르는 것이 지옥불에서 나느니라)
하나님의 형상을 회복시키기 위해서 하나님께서는 사랑하시는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이 땅에 보내셨습니다. 예수님께서 이 땅에서 사역하실 때 가지고 오신 것은 “말씀”이었습니다.
하나님께서 천지를 창조하실 때 말씀으로 하신 것처럼 예수님께서는 가나안 여인에게(마15:28), 바다를 잠잠케 하실 때(막4:39), 회당장의 딸을 살리실 때(막5:41~42), 죽었던 나사로를 살리실 때(요11:43~44) 말씀으로 명하시고 그대로 이루셨습니다.
예수 그리스도를 구주로 고백하고 그 안에서 회복되는 사람은 예수님께서 하신 일을 할 수 있고 또한 더 큰 일도 할 수 있다고 예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요14:12). 또한 믿고 의심치 않으면 산이 들려 바다에 던지우라 하면 그대로 될 것이라는 ‘언어 회복’의 말씀도 주셨습니다(막11:23).
말에는 치료하는 능력이 있습니다. 잠12:18, 잠15:4에 각각 ‘양약’과 ‘온량한’이라고 표현된 단어는 히브리어로 ‘마르페’ 라고 하는데 이 단어의 어원은 치료라는 의미의 ‘라파다’ 즉 지혜로운 자의 혀와 온량한 혀는 사람을 치료 한다는 말입니다. 선한 말은 마음의 병과 육신의 병 그리고 사람과의 관계를 치료할 수 있습니다(잠16:24).
한편, 병들게 하는 말이 있습니다. 함부로 말하는 것은 칼로 찌름 같고(잠12:18) 날카롭고 독사의 독과 같으며(시140:2~3) 저주와 악독이 가득합니다(롬3:13~14).
좋은 날 보기를 원하신다면 약3:2~6 말씀을 기억하십시오. 작은 키에 의해 돛단배가 움직이는 것처럼 혀는 우리 몸의 키가 되어 우리의 행동과 삶을 움직입니다. 입에 재갈을 먹여 부정한 말, 함부로 말하지 말고 말씀 앞에 순종하는 현명한 사람이 됩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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