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쟁의 승리라든지 인생의 승리는 단순히 숫자의 우위와 군사력의 크기에 의해서 좌우되는 것이 아닙니다. 성경의 표현에 의하면 전쟁은 하나님께 속한 것입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 도우심이 없이는 우리가 결코 승리할 수 없습니다. 인생의 산전수전을 다 겪었던 솔로몬이 전9:11절에서 이렇게 말합니다.“내가 다시 해 아래에서 보니 빠른 경주자들이라고 선착하는 것이 아니며 용사들이라고 전쟁에 승리하는 것이 아니며 지혜자들이라고 음식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명철자들이라고 재물을 얻는 것도 아니며 지식인들이라고 은총을 입는 것이 아니니 이는 시기와 기회는 그들 모두에게 임함이니라”우리에게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바른자가 되어야 한다! 빠르다고 다 되는 것이 아닙니다. 빠른 자보다 중요한 것은 바른 자가 되는 것입니다. 강하다고 다 이깁니까? 인생은 그런 것이 아닙니다. 우리 가운데 많은 사람들이 침체에 빠져 있습니다. 패배감에 빠져 있습니다. 어려움에 빠져 있습니다. 인생 살다보면 그럴 수 있습니다. 그런데 언제까지 거기에 머물러있겠습니까? 언제까지 수렁에만 머물러 있겠습니까? 언제까지 바닥에서 머물러 있겠습니까? 일어서야 합니다.
1. 침체에서 벗어나는 길
첫 번째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자체정비가 필요합니다. 내 자신의 정비부터 필요하다는 것입니다. 본문 삼하18:1~2절을 보십시오. “ 이에 다윗이 그와 함께 한 백성을 찾아가서 천부장과 백부장을 그들 위에 세우고 2 다윗이 그의 백성을 내보낼새 삼분의 일은 요압의 휘하에, 삼분의 일은 스루야의 아들 요압의 동생 아비새의 휘하에 넘기고 삼분의 일은 가드 사람 잇대의 휘하에 넘기고 왕이 백성에게 이르되 나도 반드시 너희와 함께 나가리라 하니”다윗이 압살롬에게 쫓겨 다녔습니다. 그러다가 어느 순간인가 전열을 정비하기 시작했다는 것입니다. 자기 군사를 계수하고 난 다음에 천부장과 백부장 위에 세우고 세 부대로 나누었습니다. 다시 말해서 군사조직을 한 것입니다. 내부적인 정비부터 먼저 시작했습니다. 혹시 여러분 중에 무너진 사람 있습니까? 우리가 넘어져서 일어날 때에 외부적인 도움, 환경적인 변화를 추구하는 사람들이 많이 있습니다. 수렁에서 일어나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부터 정비해야 합니다. 내 믿음을 정비하고 내 체력을 정비하고 내 정신상태를 정비하고 내 준비된 모습들을 정비해야 된다는 것입니다. 내 속에 있는 심령부터 강화시키고 어려움의 상황, 소수의 상황, 이런 열세의 상황, 벽에 부딪친 상황을 이기기 위해서 하나님 앞에서 영적인 강화부터 시작이 되어야 합니다.
2. 원칙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예수님의 제자들도 보십시오. 예수님이 승천하신 다음에 제자들이 좌표를 잃고 흔들리게 되었습니다. 자기 스스로, 이제는 예수님 없이 스스로 모든 일들을 결정하고 개척해야 될 그런 상황에 놓이게 되었습니다. 그럴 때에 예수님께서 그들에게 마지막 명령하신 것이 무엇입니까? '너희들이 집중해야 된다. 강화해야 된다.' 어떻게 묘사했습니까? 눅24:49절을 보시겠습니다.“볼지어다 내가 내 아버지께서 약속하신 것을 너희에게 보내리니 너희는 위로부터 능력으로 입혀질 때까지 이 성에 머물라 하시니라”예루살렘성에 유하면서 열흘 동안 집중적으로 기도했습니다. 심령을 강화시키기 위해서 기도했습니다. 우리 같으면 그런 생각이 들지 않겠습니까? 예수님이 승천하셨으니까 '우리가 이 작은 숫자 가지고는 안돼, 더 많은 동조자들을 모으자, 떠나갔던 제자들을 모으자.' 나가서 사람들을 더 모으려는 생각, 사람들을 설득하려는 생각으로 나가지 않겠습니까? 그러나 제자들은 그렇지 않았습니다. 사람들을 더 모으려는 시도를 하지 아니하고 사람들을 더 설득하려는 시도를 하지 아니하고 그들이 모여서 했던 일이 무엇입니까? 기도입니다. 위로부터의 능력이 입히울 때까지 자기 자신을 강화시켰다는 것입니다. 그러고 난 다음에 오순절의 하나님의 성령의 기름부음이 있고 난 다음에 비로소, 정비하고 난 다음에 나가서 베드로가 복음을 증거하니까 하루에도 3천명이 회개하는 일이 벌어지게 되었습니다. 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무슨 일을 하든지 이 원칙을 놓치지 말아야 합니다.
3. 침체에서 벗어나기 위해서는 동역해야 합니다.
수렁에서 벗어나서 역전하는 길이 어디에 있느냐 하면 사람을 쓸 줄 알아야 됩니다. 하나님께서는 사람을 통해서 일하십니다. 동역자를 쓸 줄 알아야 된다는 것입니다. 다윗은 자신의 소수의 군대를 세 개의 대대로 나누었습니다. 삼분의 일은 요압의 수하에 당연하지요. 요압은 제일 명장입니까요. 두 번째는 아비새의 수하에 마찬가지지요. 아비새는 두 번째로 명장이니까요. 세 번째 나온 사람이 누구이냐, 가드 사람 잇대입니다. 가드라는 도시가 어디 있는지 아십니까? 블레셋의 5대 도시 가운데 하나가 가드입니다. 가드가 블레셋에 속한 도시이니까 잇대는 어디출신이라는 것입니까? 블레셋 출신이라는 것입니다. 이스라엘이 그렇게도 싸우던 나라가 어디입니까? 블레셋이었습니다. 적장이 귀순을 해왔는지 내용은 모르겠지만 하여튼 적국출신이었던, 가드 출신인 잇대가 다윗에게 와서 충성하니까 그를 3대 장군 가운데 하나로 세울 정도로 그는 인재를 귀중하게 여겼다는 것입니다. 우리에게 이런 모습이 있어야 합니다. 작은 일은 혼자 할 수 있지만 큰 역사는 반드시 동역자가 있어야 합니다. 힘든 과정을 잘 통과할 수 있는 비결은 서로가 서로를 위해 동역하고 중보 기도해 주는 것입니다. 서로가 그러한 과정에 있다는 것을 서로 '동정''공감'하고 서로를 위해 이해해 주며 기도할 때 좀더 수월하게 그 과정을 통과할 수 있습니다. 내가 신앙의 중심 주체가 되면 안됩니다. 내가 생각했을 때 불합리한 것들, 이루어 질 수 없다고 생각되는 일들은 사변화 되어지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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