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윗이 하나님의 뜻대로 순종했습니다.삼하23장까지 크나큰 능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해야 될 일은 나는 무익한 종이라 하며 엎드리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하나님의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옵니다. 내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내가 얼마나 위대한 왕인지를 과시하는 쪽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교만입니다. 삼하24:13“갓이 다윗에게 이르러 아뢰어 이르되 왕의 땅에 칠 년 기근이 있을 것이니이까 혹은 왕이 왕의 원수에게 쫓겨 석 달 동안 그들 앞에서 도망하실 것이니이까 혹은 왕의 땅에 사흘 동안 전염병이 있을 것이니이까 왕은 생각하여 보고 나를 보내신 이에게 무엇을 대답하게 하소서 하는지라”너는 그 중에서 하나를 택하라 벌을 말하는 것입니다. 세 가지 벌 중에 하나를 택하라 이 말씀입니다.
1.예수님의 십자가를 바라봅시다.
다윗에게는 영적인 민감성이 있었습니다. 범죄하고 난 다음에 곧장 내가 잘못했구나하는 것을 깨달았습니다. 10절을 보십시오. “다윗이 백성을 조사한 후에 그의 마음에 자책하고 다윗이 여호와께 아뢰되 내가 이 일을 행함으로 큰 죄를 범하였나이다 여호와여 이제 간구하옵나니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하나님의 자녀들에게는 영적 민감성을 주십니다. 하나님의 알람 시스템이 있다는 것입니다.‘내가 잘못되었구나’ 하는 것을 곧장 느끼게 되었습니다.그럴 때에 다윗이 했던 것이 무슨입니까? 회개입니다. 10절 하반절을 보면 “종의 죄를 사하여 주옵소서. 내가 심히 미련하게 행하였나이다. 하니라” 회개했잖아요.
우리는 인간이기 때문에 완벽하지 않습니다.인간은 다 부족합니다. 구원받은 백성, 택함받은 백성도 범죄합니다. 그럴 때에 우리가 해야 될 일이 무엇이냐 하면 하나님이 우리에게 알람 시스템, 말씀이라는 알람 시스템, 어떤 때는 양심이라는 알람 시스템, 어떤 때는 주변의 권고라는 알람 시스템이 작동합니다.그럴 때는 우리가 곧장 회개하고 주께 돌아오는 것들이 있어야 한다는 것입니다.
성경에 아마 객관식으로 징계를 주는 곳은 여기가 처음 있는 것 같습니다.하나님이 참 재미있는 분 같습니다. ① 7년 동안 기근을 주는 것, ② 대적에게 3개월 동안 쫓겨 다니는 것, ③ 3일 동안 온역으로 시달리는 것, 전염병이지요.
저는 하나님께서 세 가지 객관식을 주었기 때문에 그것에 초점을 맞추기보다는 이것에 대한 다윗의 반응이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14절을 보니까 다윗이 뭐라고 반응합니까? “다윗이 갓에게 이르되 내가 고통 중에 있도다 청하건대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우리가 여호와의 손에 빠지고 내가 사람의 손에 빠지지 아니하기를 원하노라 하는지라”한마디로 표현하면 ‘내가 맞아도 하나님의 손에 맞겠습니다.’ 하는 자세 아닙니까? 이 자세가 중요하다고 생각합니다. 죄 가운데 있어도 회개 하니까 믿음이 나오지요
2.여러분! 달란트 비유를 아시지요.
한 달란트를 받은 사람이 어땠습니까?주인이 한 달란트를 주고 장사하라고 했더니 게으름을 피우고 아무 일도 안했습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주인 앞에 나서서 뭐라고 합니까? ‘당신은 굳은 사람이다. 당신은 노랭이입니다. 당신은 맡기지 않은 것을 찾는 아주 박한 사람입니다. 그래서 겁이나가지고 땅에 묻었습니다.’
잘 보십시오. 잘못은 자기가 해 놓고 공격은 누구를 향해 공격하고 있습니까?주인을 향해서입니다. 당신은 굳은 사람이고 나쁜 사람이라고 합니다. 지금도 얼마나 많은 사람이 그렇습니까? 자기가 게으르고 충성하지 않은 것 가지고 하나님을 원망하지 않습니까? 하나님이 불공평하다느니 이럴 수가 있느냐 느니 잘 보면 내가 잘못한 것이 아니라 하나님이 잘못했다고 합니다. 잘못된 자세 아닙니까?
다윗이 왜 위대한줄 아십니까? 저는 다윗 위대성은 범죄 중에도 나타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다고 죄를 범하라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다윗은 지금 범죄 했습니다. 하나님께 맞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세 가지 객관식을 주는데 세 가지 다 하나도 만만한 조건이 아닙니다.이제 얻어터질 차례입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다윗의 입에 나오는 고백이 무엇입니까? “여호와께서는 긍휼이 크시니” 라고 고백하잖아요.여호와는 어떤 분이시라고요? 긍휼이 크신 분이라는 것입니다.
3.청소년기 때에 방황 안하고 갈등 안하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부모에게 반항 안했던 사람 있습니까? 지금 좋은 소리 많이 하는 사람들도 역시 반항했어요. 저는 반항이 별로 없었던 사람 같은데 그래도 지내 놓고 보니까 저도 반항했습니다. 문 꽝 닫고 나가고 불손하게 하고 그런 것 한 번도 없는 사람이 어디 있습니까? 사춘기를 온전하게 잘 보내는 사람은 반항이 없는 인생이 아니라 반항을 하더라도 집안이나 울타리 안에서 합니다.
아버지라는 권위 안에서 어머니라는 권위 아래에서 반항하니까 살아남는 것입니다.정상적으로 성장하는 것입니다. 제일 위험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가출입니다. 집 떠나는 것 반항해서 집 떠나게 되면 망할 가능성이 큽니다. 왜냐하면 컨트롤이 안 되잖아요. 거기에서 죽습니다. 인생 망칩니다.깨지고 반항하고 무슨 짓을 하든지 울타리 안에서 하면 별 문제가 없습니다.
저는 신앙인들도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우리에게 신앙의 슬럼프가 있어도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쓰러지면 소망이 있습니다. 교회에 와서 울어야 합니다. 교회에 와서 주정해야 합니다. 물론 욕은 먹겠지만 그 사람 소망이 있습니다. 우리가 어떤 문제가 있더라도 교회의 울타리 안에서 문제가 있고 슬럼프가 있으면 살아날 수 있습니다. 그 안에 있으면 건져줄 수 있는 기회가 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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