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을 본문도 성경을 보면 하나님의 말씀 안에서 성공하는 법들이 많이 나옵니다.그런데 반면에 철저하게 망하는 법도 자세히 나와 있습니다.우리가 성공하는 법에 대해서도 초점을 맞추어야 되겠지만 철저하게 망하는 법을 살펴보는 것을 통해서 그것을 반면교사로 삼으면 훨씬 더 강하게 유익을 얻을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망하고 싶으십니까? 어떻게 하면 망합니까? 몇 가지 길이 있습니다.첫째는 일하지 않으면 망합니다. 일하기를 싫어하고 놀기만 좋아하면 확실하게 망할 수 있습니다. 잠6:9~11절 보면 “게으른 자여 네가 어느 때까지 누워 있겠느냐 네가 어느 때에 잠이 깨어 일어나겠느냐 10 좀더 자자, 좀더 졸자, 손을 모으고 좀더 누워 있자 하면 11 네 빈궁이 강도 같이 오며 네 곤핍이 군사 같이 이르리라”고 했습니다. 놀고먹으면 망합니다.
또 하나 망하는 이유는 무엇이냐 하면 죄 지으면 망합니다.보통 독재정권이 취하는 정책을 3S정책이라고 이야기합니다. 스포츠 스크린 섹스라고 이야기합니다. 운동경기에 휩쓸리게 만들고 또 퇴폐적인 필름을 만들어 가지고 방탕케 만들고 섹스 산업을 융성하게 해 죄를 짓게 만든다는 것입니다. 앞에 말하는 두 가지 이야기, 일하지 않으면 망한다. 죄 지으면 망한다는 것은 비교적 점진적으로 망하는 방법입니다. 오랜 시간이 걸립니다.그러나 짧은 시간에 확실하게 망하는 방법 하나를 가르쳐드리겠습니다.
1. 교만하면 망합니다. 교만은 마귀적인 죄입니다.
마귀라는 것이 어떤 존재였습니까? 천사였습니다. 천사에게 교만이 들어가니까 마귀가 된 것입니다.우리도 마찬가지입니다. 누구라도, 아무리 성자 같은 존재라고 할지라도 교만이 들어가면 마귀가 되는 것입니다. 교만은 하나님께 철저하게 응징을 받습니다. 급격하게 망합니다. 다른 모든 죄악들은 유예기간이 있는데 교만만은 즉결심판입니다.
오늘 우리는 다윗의 교만을 보게 됩니다.승승장구하는 승리 이후에 마지막 장면이 어떻습니까? 교만함을 가지고 인구수를 세고 있습니다. 인구조사가 잘못되었다는 것이 아닙니다.
여기에서 말하고자하는 얘기는 무엇이냐 하면 다윗이 인구조사를 하게 된 동기가 무엇이냐 하는 것입니다.그것이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기 위한 것이 아니라 내 치세 가운데 얼마나 융성함이 있는가! 내가 얼마나 위대한 왕인가, 내가 얼마나 쓸 만한 인물인가, 내가 얼마나 멋진 시대의 영웅이었는가 자기 자신을 드러내고 자기 자신을 과시하기 위한 인구조사였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바로 교만입니다.
교만하면 무너집니다.히스기야왕도 그랬습니다. 하나님의 능력의 말미암아 18만5천 명의 앗수르의 군대를 멸하고 죽을병에 걸렸다가 벽을 향한 기도를 통해서 15년의 생명의 연장을 받습니다. 승승장구합니다. 그리고 난 다음에 바벨론의 사신이 왔습니다. 그랬더니 모든 것을 다 자랑하잖아요. 모든 창고에 있는 보물을 다 보여주고 과시합니다.
때 하나님께서 뭐라고 말씀하십니까?‘네가 자랑하고 과시했던 모든 것들을 다 바벨론으로 가져가게 만들 것이고 네 후손들을 내시, 환관, 종놈을 만들어 버리겠다.’과시하면 다 빼앗겨 버립니다. 교만함은 우리를 넘어지게 만드는 최악이라는 것을 우리가 붙들어야 합니다.
2.우리가 매주 철야기도를 하는 이유가 무엇인지 아십니까?
말씀을 통해서 우리에게 혹시 높아진 마음, 교만한 마음이 있다면 스스로 낮아지자는 것입니다. 눅17-5절 이하에 보면 제자들이 와서 묻습니다. “사도들이 주께 여짜오되 우리에게 믿음을 더하소서 하니” 더 큰 믿음을 주십시오 했더니 예수님께서 말씀하시기를 눅17:6절에“주께서 이르시되 너희에게 겨자씨 한 알만한 믿음이 있었더라면 이 뽕나무더러 뿌리가 뽑혀 바다에 심기어라 하였을 것이요 그것이 너희에게 순종하였으리라”겨자씨 만한 지극히 작은 믿음만 있다고 할지라도 뽕나무를 바다로 옮길 수 있답니다.
우리 많은 사람들은 이 구절에만 초점을 맞춥니다.‘하나님 이렇게 뽕나무를 바다로 옮길 수 있는, 산을 옮길 수 있는 믿음을 주십시오.’ 귀중한 믿음입니다. 그런데 예수님께서 말씀하고자 하는 핵심은 이것이 아닙니다. ‘더 큰 믿음을 주십시오. 했더니 뽕나무를 바다로 옮기는 믿음을 얘기합니다. 그리고 그 다음 강조하는 것이 무엇이냐 하면 밭을 갈고 양을 치고 수고한 종이 돌와 무엇이라고 고백해야 된다고요? ’나는 무익한 종입니다. 나의 하여야 할 일을 했을 뿐입니다. 하는 자세, 이것이 믿음이라는 것입니다.이것을 강조하고 있습니다.
3. 자기부정하고, 자기학대하고의 차이점이 무엇입니까?
마16:24절에“이에 예수께서 제자들에게 이르시되 누구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나를 따를 것이니라”아무든지 나를 따라오려거든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쫓으랍니다.
여기에 핵심이 이것입니다.따라가기 위한 것! 누구를 따라가요? 예수님을 따라가기 위한 것입니다. 예수님을 따라 가려거든 조건이 무엇입니까? 자기를 부인하고 여기에서 자기부인이라는 것은 무엇이냐, 하나님 앞에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뜻, 자기의 방향을 포기하고 예수님의 방향대로 가는 것입니다.
내가 쳐다보는 곳을 포기하고 내가 따라가는 주인이 쳐다보는 것을 보아야 될 것 아닙니까.내 계획을 포기하고 주인의 계획에 내 인생을 집어 던져야 되는 것 아닙니까? 그것이 자기부인이라는 것입니다.
다윗을 보십시오. 다윗이 23장까지 크나큰 능력의 역사가 있었습니다. 그 다음에 해야 될 일은 나는 무익한 종이라 하며 엎드리면서 ‘주님이 원하시는 것이 무엇입니까?’라고 묻는 것이 겸손입니다. 그런데 다윗은 자기를 부인하지 않고 하나님의 방향과 전혀 다른 방향으로 나옵니다. 내가 얼마나 능력이 있는지 내가 얼마나 위대한 왕인지를 과시하는 쪽으로 나아간다는 것입니다. 그것이 교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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