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에 비밀이라는 말과 경건이라는 말이 나오는데 비밀이란 단어는 신비를 말함입니다.그리고 경건이란 글자 그대로 풀이하면 하나님의 성품을 닮아가는 것을 말하고 있습니다. 기독교는 신비주의가 아니라. 복음은 신비 그 자체입니다. 복음의 신비를 다섯가지로 이해할 수 있습니다.
첫번째는 우주를 창조하시고 우주를 이끄시는 하나님께서 한사람 한사람을 이끄신다는 신비입니다.엄청난 우주의 주인인 하나님이 나와 인격적인 관계를 가지고 나를 인도하신다는 신비를 말합니다. 우리는 그러한 신앙을 가지고 있으니까 그렇게 믿고 있지만 그렇게 믿지 못하고 있는 사람이 훨씬 많이 있습니다.
둘째는 하나님께서 사람의 모습으로 세상에 오셨다는 신비입니다. 요1:14절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 가운데 거하시매 우리가 그의 영광을 보니 아버지의 독생자의 영광이요 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신학에서 말씀은 세가지로 구분됩니다.
1) 하나님이신 말씀 즉 육신이 되신 말씀(예수님)2) 기록된 말씀(성경)3) 선포되어지는 말씀(설교)으로 구분되어 있습니다.교회는 가깝다고 가는 곳이 아닙니다. 교회는 말씀이 제대로 선포되어지는 교회를 제대로 골라 가야 한다고 가르치고 싶습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신 분 이것은 신비입니다. 말씀이 육신이 되어 우리가운데 거하시매라는구절이 깊이가 있습니다. 영어성경에는 우리와 텐트를 치고 산다고 표현되어 있는데이말은 광야시대 때 장막과 같은 텐트에 거하시며 움직이셨듯이 지금 우리와 거하고 계신다는 말씀입니다.[은혜와 진리가 충만하더라]라고 나와 있습니다. 은헤충만, 진리충만이 바로 셩령입니다.
세째는 하나님이 낮은 모습으로 오셔서 고난당하시고 죽으신것입니다. 상상이 안되는 말이지요. 온 우주의 주인이 어찌 매를 맞을까? 어찌 죽을 수 있을까를 생각하면 신비하기 이를 때 없습니다. 막10:45절 “인자가 온 것은 섬김을 받으려 함이 아니라 도리어 섬기려 하고 자기 목숨을 많은 사람의 대속물로 주려 함이니라”가장 낮은 자리에 섬기기 위해 오셨다고 말씀하십니다. 자기 목숨을 대신 내놓을 만큼 섬기러 오셨다는 것입니다.
네번째는 부활하신 신비입니다. 죄와 죽음을 이기시고 부활하신 신비입니다. 죽은 나사로를 살리러 오신 사건은 나사로를 살리러 오신 것이 문제가 아니라는 것입니다. 내 자체가 부활이다 내 자체가 생명이다를 말씀하고 계시는 것입니다. 요11:25절 “예수께서 이르시되 나는 부활이요 생명이니 나를 믿는 자는 죽어도 살겠고”나를 믿는자는 죽음이 없어진다는 신비입니다 기독교 신앙의 진수입니다. 신앙생활이란 한마디로 무엇이냐를 말씀하고 계십니다.
다섯 번째는 요한복음 10장10절 “도둑이 오는 것은 도둑질하고 죽이고 멸망시키려는 것뿐이요 내가 온 것은 양으로 생명을 얻게 하고 더 풍성히 얻게 하려는 것이라”우리가 생명을 얻어서 풍성한 생명을 누리게 하려하신다는 것입니다.
1.그러므로 우리는 생명을 누릴 줄 알아야 합니다.
복음을 누릴 줄 아는 삶으로 사는 신나고 보람차고 신바람 나는 삶이 되어야 합니다. 교회 오는 것이 즐겁고 신명나고 예수 믿는 즐거움이 가득차야 합니다.
저는 교회의 분위기를 중요시 여깁니다. 교회 나오는 것이 즐겁고 행복하면 그것은 은혜있는 교회입니다.헬라말로 은혜와 기쁨을 “칼라”라고 합니다.예배드리고 용기가 생기고 은혜가 생기면 기쁨의 교회입니다. 예수님으로 인하여 생명을 누리고 행복하시길 바랍니다.
이러한 수준까지 도달하려면 과정이 필요합니다.훈련을 받는 과정을 지나야합니다. 경견의 훈련이라고 합니다. 필요한 영적인 수준까지 도달하기위한 내용이 신8:16절에 기록되어 있습니다. “ 네 조상들도 알지 못하던 만나를 광야에서 네게 먹이셨나니 이는 다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마침내 네게 복을 주려 하심이었느니라”하나님께서 영적인 이스라엘인 우리를 실패시키고 꺾어서 낮추십니다. 잘되던 사업이 원치 않게 실패하고 자녀 문제가 생기고 부부사이에 별말 아닌 것으로 상처받습니다. 열심히 교회일을 하였는데 도리어 오해를 받고 엉뚱한 소리를 듣고 상처를 받게 됩니다.
이러한 가운데 본질을 알고 깨달음으로 너를 낮추시며 너를 시험하사 훈련시키십니다.여기의 훈련이란 사람 되게 하기위한 훈련을 말합니다. 마침내 복을 주려고 하십니다. 낮추시고 훈련시키시고 좌절하는 과정을 지나 마침내 축복이 임하게 됩니다. 어려운 가운데 계십니까? 복을 주시려는 과정인줄 빨리 깨닫고 하나님께로 돌아오시길 바랍니다. 넉넉한 마음을 가지고 계시기 바랍니다. 생명을 풍성히 누리는 과정을 통해 믿고 신뢰해야합니다.
2. 손해 좀 보고 살자
인간과 인간 사이에는 항상 갈등의 가능성이 존재한다. 그런데 이런 갈등도 희생하는 사람이 나타나면, 눈녹듯이 녹아내리는 것을 볼 수 있다. 희생은 어머니의 자녀 양육의 모습에서 볼 수 있듯이 성장케 하는 힘이 있다. 동시에 희생은 극심한 갈등이 있는 곳에 평화를 심는 능력이 있다.
그러면 쉽게 설명해서 희생이 무엇인가? 교회에서나, 가정에서나, 직장에서나 ‘내 일’도 아니고, ‘네 일’도 아닌 것이 있다. 그러나 분명히 누군가가 해야 하지만, 명확하게 책임소재가 밝혀지지 않은 부분이 있습니다.내일을 내가 하는 것은 희생이 아닙니다. 그럼 뭐에요 자기일입니다. ‘내 일’도 아닌, ‘네 일’도 아닌 그것을 감당하기 위해서 기꺼이 나서는 것이 희생입니다.나는 얼마나 내 일도 아니고, 네 일도 아닌 일에 희생과 손해를 감수하고 나셨는가? 사람의 마음을 얻는 길은 희생에 있습니다. 사람의 분노의 불길을 끄는 것은 희생에 있습니다.
우리는 대개 희생이라고 하면, 모든 것을 다 포기하는 것이라고 생각하는데 그러나 실제 생활 속에 들어가 보면 이것은 결코 포기하고 빼앗긴 것이 아니라 누리며 사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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