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여자와의 만남은 연결핀과 똑같다고 생각합니다.수천 톤의 짐수레를 끌도록 동력을 연결시키는 것을 보면 작은 연결핀 하나입니다. 어디에 연결하느냐에 따라서 인생이 달라집니다. 하나님께서는 우리에게 내 속에 있는 것을 개발해서 강화되라고도 말씀하시지만 자기개발이라는 것은 한계가 있습니다.
어떤 사람이 능력 있게 되는 것은 시간이 가면 갈수록 자기보다 능력 있는 사람과 연결할 때 가능합니다.100마일짜리 엔진과 연결핀을 연결하면 100마일에 끌려가는 것입니다. 1000마일짜리 엔진이 연결되면 내가 1000마일의 엔진의 힘으로 끌려가는 것입니다.연결핀이 중요합니다.
들릴라가 할 수 있는 일이 무엇입니까? 삼손과 하나님을 연결시키는 작업! 그것만 잘 했으면 얼마나 좋았겠습니까.전능하신 하나님께, 이 땅에 존재하는 그 누구보다 많은 은사를 받았던 삼손! 이 둘이 연결되었으면 폭발적인 능력이 나타나게 되었을 것입니다. 들릴라는 이 귀중한 역할을 놓쳤습니다. 그리고 깨졌습니다.
마지막 순간에 이르러서야 회개한 삼손 들릴라는 기회라는 단어를 놓쳤습니다. 그러나 삼손은 회개라는 단어를 붙들었기 때문에 비교적 마지막이 영광스러웠습니다. 지금 본문을 보면 삼손의 비참한 모습을 보게 됩니다. 머리카락을 깎이고 두 눈을 뽑히고 조롱당하는 삼손을 보게 됩니다. 그런데 삼손이 다시금 회복되었던 이유가 무엇입니까?
삼손의 회복의 비밀이 어디에 있습니까? 딱 한 단어입니다. 회개했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행3장19절 보시겠습니다. “그러므로 너희가 회개하고 돌이켜 너희 죄 없이 함을 받으라 이같이 하면 새롭게 되는 날이 주 앞으로부터 이를 것이요”우리에게 눈물과 좌절과 쓰라림이 있습니까? 다시 주의 앞에서 유쾌하게 되는 비결이 있습니다. 회개하는 것입니다.
아무리 무너진 자리라고 할지라도 회개하면 그 자리가 역전의 자리가 될 수 있습니다.우리가 말합니다. ‘너무 멀리 왔어요. 돌아올 수 있습니다. ‘너무 늦은 건가요?’ 회개하기에 늦은 시간이 어디 있습니까! 문제는 왜 내 삶에서 모든 것이 뒤죽박죽되어 있느냐 하는 것입니다. 바로 회개하지 않았기 때문입니다.
회개하면 다 살아납니다. 삼손과 같이 다 무너진 인생도 회개하니까 일어나게 되더라는 것입니다.오늘도 하나님께서 이 자리에서 예배에 참석하게 만든 이유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 회개를 촉구하십니다. 회개하면 산다는 것입니다.무너져 있습니까? 깨져있습니까? 모든 것이 다 죽어 있습니까? 주께 회개하십시오. 험한 십자가 붙드십시오. 그러면 삽니다. 하나님의 말씀이 증거된 문화 속에서는 항상 패자부활전이 있습니다. 한 번에 끝내지 않습니다. 반드시 살 길이 있어요. 가룟 유다에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우리는 너무 단문으로 얘기하는 버릇을 고쳐야 합니다.우리가 변화시켜야 할 것이 무엇이냐 하면 극단적인 용어를 사용하지 말아야 합니다.한국말이 극단적이기 때문에 행동도 그렇게 되는 것 같습니다. 예를 들어서 끝장 본다! 철퇴를 가하다! 한 번도 하지 않으면서, 내 손에 장을 지져라! 성을 간다! 하늘을 두고 맹세한다! 그러니까 우리 한국 사람은 누구나 다 거짓말쟁이가 될 수밖에 없습니다. 전 국민이 거짓말을 합니다. 저도 내 손이 장을 짓고, 성을 갈겠다는 말 많이 했는데 장 한 번도 안 짓고 성도그대로 임씨입니다. 여러분! 부드럽게 상대방을 인정해 주며 세워 줄줄 알아야 합니다. 상대방이 돌아올 가능이 있다는 것을 믿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어떤 사람이 잘못하고 있을 때에‘너는 끝장이야.’그런 표현을 하지 마시고 공사중이라고 생각하십시오.‘곧 돌아올 거야. 지금은 저 모양이지만 회복될 거야.’삼손을 보십시오. 허랑방탕하게 하나님 말씀을 떠나 있었지만 돌아오잖아요. 회복되잖아요. 그것을 믿어야 합니다.우리는 절대로 절망하지 않습니다. 누가 되었든 간에 회복의 가능성을 믿습니다. 이것이 주의 백성들의 자세라는 것입니다. 하나님 앞에서 바로 이런 모습으로 서있는 믿음의 모습들이 되기를 바랍니다.
또한 중요한 것이 무엇이냐 하면 우리 삶 가운데 문제가 생깁니다. 얼마 전에도 비행기가 추락해 많은 사람이 죽었습니다. 지금은 제트기라서 이런 일이 없겠지만 옛날에 프로펠러로 날아다닐 때는 이런 일이 있었다고 합니다. 엔진에 쥐가 들어오는 경우가 있었다고 합니다. 엔진이 쥐가 들어오면 엔진에 걸려서 추락사고가 종종 일어났다고 합니다.
이때 지혜 없는 조종사는 쥐 잡겠다고 뜁니다.그런데 노련한 조종사는 쥐는 신경도 안 쓰고 고도를 높인다고 합니다. 점점 높은 곳으로 올라간다고 합니다. 높은 곳에 올라가면 기압도 함께 높아지기 때문에 쥐는 자동으로 죽는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안전하게 다시 돌아오게 됩니다.
우리는 인생도 마찬가지입니다.우리 인생 가운데 문제라는 쥐가 뛰어다닐 때 쥐 잡겠다고 뛰어다니면 문제의 쥐와 함께 추락할 수 있습니다.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지혜가 무엇입니까? 하나님께서는 한 번도 문제와 시험과 어려움이 생기면 문제와 상대하라고 얘기하신 적이 없습니다. 하나님과 상대라는 것입니다. 하나님과 상대하라!
삶에 문제가 있습니까? 지금도 여기저기에서 문제라는 쥐가 뛰어다니고 있습니까? 쥐 잡으려고 하지 말고 하나님을 향해서 고도를 높이십시오. 하나님을 향해서 영적 고도를 높이고 주를 향해서 달려가면 나중에는 내 삶의 문제의 쥐들이 다 죽어 버립니다. 주만 바라보게 되면 문제의 쥐들이 다 사라지는 해결의 역사를 체험하게 됩니다. 이것이 하나님의 방법입니다. 성경은 단 한 번도 문제 가지고 싸워라. 문제를 상대하라고 말한 적이 없습니다. 매순간마다 주께로 돌아가라! 영적인 무장을 해라! 그러면서 살 수 있다고 합니다. 여러분의 삶에 많은 문제들이 있을 때에 이 말씀 붙들고 삼손과 마찬가지로 회개하고 주께 돌아가고 하나님의 은혜를 맛봄으로 말미암아 문제를 해결하는 종들이 되기를 축원합니다.
주소 : (61139) 광주광역시 북구 각화대로13번길 3(각화동) 찬양권능교회 TEL : (062) 417-0191
Copyright ⓒ http://www.cgchurch.or.kr// All Rights Reserved. | Powered by jQuery Rai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