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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가능을 넘어서려면. 막9:17-24 +
불가능을 넘어서려면. 막9:17-24 +
우리는 때로 자신의 힘이나 지혜나 능력으로 도저히 해결할 수 없는 그런 상황, 환경, 사건을 만나게 됩니다. 그때 사람들은 어떻게 반응합니까? 우리가 두 가지 극단적인반응을 생각해 볼 수가 있습니다. 하나는 불가능은 없다. 이런 신념을 가지고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척 정신에 투철한 사람, 매우 적극적 사고방식을 가진 사람들은 아마도 문제 앞에 부딪쳐 보자라고 도전을 할 것입니다. 실제로 이런 사람들에 의해서 인생의 많은 역경과 시련이 극복되고 그리고 문제들이 해결되는 그런 놀라운 장면들을 우리는 자주 볼 수 가있습니다. 이러한 삶의 자세를 매우 필요한 것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인생에서 정말 어떤 불가능도 존재하지 않을까요? 그렇지는 않습니다. 불가능은 분명히 존재합니다. 하지만 하나님 앞에서는 다릅니다. 우리는 이 불가능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하나님을 만나야 합니다.
1. 교회의 책임은 하나님을 보여주고 만나게 하는 것입니다.
예배를 왜드립니까? 성경 공부의 목적이 어디에 있습니까? 하나님을 경험케 하는 것이예요. 우리가 예배드리고. 말씀 공부의 중요한 목적이 어떤 단순한 지식을 취득한다가 아닙니다. 예배와 성경공부의 가장 중요한 것은 하나님을 경험하는 것입니다. 예수님을 만나는 것입니다. 여러분, 교회의 주인이 누구입니까? 교회의 주인은 예수님이시죠. 교회의 본질은 단순한 빌딩이 아닙니다. 교회를 구성하는 하나님의 백성들이 참으로 살아계신 하나님을 바라보고 예배드리는 그곳에 두 세 사람 이상이 내 이름으로 모인 그곳, 그리고 주의 이름을 높이는 그곳에 하나님이 임재하신다고 마18:20에 말씀하셨습니다. 그러면 거기서 하나님을 경험하며. 예수님을 만나는 거예요. 예수님을 만나면 해결돼요. 그러니까 교회로 인도한다. 교회에 나왔다. 참 중요 한 것입니다. 사실 교회문턱 하나 넘어 들어오는 것도 쉽지는 않아요. 아주 중요한 일을 하셨어요. 큰 단 계를 밟으신 것입니다. 그러나 그것으로 끝난 것이 아니지요. 가장 중요한 것은 이제 하나님을 만나는 것. 이것이 참 중요합니다.
사람들이 하나님을 만나 어떤 문제의 해결을 위해 기도할 때 보편적으로 갖는 기대 가운데 하나는 영적 지도자들의 도움을 기대합니다. 그것도 나쁜 것이 아니고 당연한 것이라고 생각해요. '목사님, 기도해 주세요. 그것은 잘하는 일이고 해야 될 일이고 그것은 필요한 일입니다. 성경이 이렇게 가르치고 있습니다. 너희 병든 자들아 교회의 장로들을 즉 교회의 지도자들을 청하라 그리고 지도자들은 주의 이름으로 위해서 기도하라 이것은 당연한 일입니다. 그러나 그럴 때라도 우리가 주의할 것이 있습니다. 지도자가 병을 고칠까요? 아닙니다. 지도자는 도구에 불과하고 매체에 불과한 것입니다.
2. 우리를 치유하시는 분은 하나님입니다.
하나님이 사람들을 통해서 고치실 수가 있어요. 그러나 고치신 분은 본질적으로 하나님이 십이다. 근데 마치 사람이 고치는 것처럼 그렇게 설명을 한다든지 그렇게 제시를 한다면 그것은 이미 신앙의 정도에서 빗나 간 것입니다. 영적 지도자의 책임은 끊임없이 사람들이 주님을 바라보도록, 하나님을 바라보도록 메시지로, 교육으로, 훈련으로 강조하는 것입니다. 여러분, 하나님을 바라보십시오. 주님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예수는 하나님이십니다. 그가 길이요, 그가 진리요, 그가 생명이십니다. 그분이 홀로 선한 목자 되십니다. 그분을 바라보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예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오십시오. 그때에 우리는 문제를 넘어서서, 불가능을 넘어서서, 하나님이 함께 하시는 놀라움의 삶을 경험할 줄로 믿습니다. 예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올 줄을 아십시오.
중요한 것은 예수님을 신뢰하는 것을 배워야 합니다. 예수님 앞에 문제를 가지고 나아올 때 예수님을 믿으셔야 합니다. 정말예수님이 나를 고칠 수가 있다. 예수님을 신뢰하셔야 합니다. 제자들이 귀신을 쫓아내고 병 고치는 일에 실패한 이후이런 예수님에게 조용히 물었어요. 우리는 어찌하여 귀신을 쫓아내지 못했습니까? 이 아이가 고쳐지지 않은 이유, 기적이 일어나 지 않은 이유, 제자들의 기도가 실패한 이유, 도대체 그 원인이 어디에 있었을까요?
3. 믿음이 없는 세대여
오늘 이세상이 이세대가 하나님의 기적을 경험하지 못하고, 하나님의 영광을 경험하지 못하는 이유가 어디에 있는가? 믿음 이 없기 때문입니다. 하나님은 하나님을 신뢰하는 곳에서 주님의 영광을 나타내시고, 주님의 임재를 계시하시고, 주님의 손길을 나타내 보여 주시는 것입니다. 그러나 제자들에게는 이렇게 말씀하십니다. 믿음이 없다고 말씀하시지 않고 믿음이 적은 자여! 이 제자들이 예수님을 따라나섰을 때, 예수 그리스도의 제자가 되기로 결심했을 때 예수님을 향한 어느 정도의 믿음이 없었겠습니까? 저는 여러분들에게 어느 정도 차이는 있지만 믿음은 다 갖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우리가 예배드리고, 찬양하고, 기도하고 그리고 주님 앞에 가까이 나와서 봉사도하고, 섬기는 것이 아니겠어요?
그러므로 예수님도 마태복음에서는 그렇게 말씀하시지는 않으셨습니다. 믿음이 적은자여! 그대들이 실패한 이유, 기적이 일어나지 않은 이유, 그것은 믿음이 아주 없는 것은 아니지만 당신들에게 믿음이 적었다. 다시 말하면 그들은 이 현장에서 주님을 향한 그들의 믿음을 온전하지 못한 것입니다. 기독교에서 믿음은 항상 믿음의 대상이 누구입니까? 우리는 하나님을 그리고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믿음의 대상으로 삼습니다. 우리는 나의 한계를 압니다. 나의 좌절을 압니다. 나의 절망을 압니다. 나의 죄를 압니다. 주님께 의지하시기 바랍니다. 그것만이 우리의 한계를 뛰어넘어 모든 것에 승리할 수 있는 특별한 은혜가 있을줄 믿습니다. 아멘! 아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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