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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 경이로운 사람의 손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는가, 지성에 의해 설계됐는가?
경이로운 사람의 손
자연적으로 만들어졌는가, 지성에 의해 설계됐는가?
(The incredible human hand
Naturally engineered or designed by intelligence?)
‘해부(Dissected)’라는 TV 시리즈의 일환으로, 영국의 BBC 웹사이트는 ”놀라운 인간의 손과 발” 이라는 제목의 쇼의 진행자인 조지 맥가빈(George McGavin) 박사가 쓴 기사를 발표했다.[1]
iStockphoto
그 글에서, 맥가빈 박사는 우리 손의 흥미로운 여러 특성들을 개략적으로 보여주었다. 손은 강한 악력(grip)을 가지면서, 작은 물체도 아주 정교하게 다룰 수 있는 능력과 갖고 있다. 이러한 기능은 다른 생물과 구별된다. 손의 근육들은 이상하게 배열되어 있다. 왜냐하면 손의 움직임의 대부분은 손에 위치하지 않고, 전완(forearm, 팔뚝)에 위치한 근육들에 의해서 조절되기 때문이다. 손가락은 유연한 밴드를 지나 통과하는 긴 힘줄(tendons)에 의해서, 전완과 연결되어 있다. 이러한 배열은 모든 근육들이 손에 있었다면 불가능했을 움직임과 힘을 손가락에 제공하고 있다. 요약하면, 손은 마치 전완에 의해서 움직이는 뼈있는 꼭두각시처럼 보인다. '뼈있는 꼭두각시'라는 용어는 손이 얼마나 잘 설계되었는지에 대한 아름다운 이미지를 제공한다. 게다가, 손가락의 피부는 특별한데, 왜냐하면 그것은 피부 바로 아래에 있는 많은 양의 신경말단을 보호하는 쿠션 같은 역할을 하기 때문이다. 손가락에는 (약하거나 강한) 압박, 접촉, 통증, 온도에 반응하는 네 가지 종류의 피부 수용기가 있다. 손톱은 물체를 강하게 잡을 수 있도록 해준다.
과학은 관측 가능하고, 입증될 수 있는 사실에 기초하고 있다. 그러나 맥가빈 박사의 진화론적 편견은 다음과 같은 말에서 알아볼 수 있다. ”사람의 손과 발은 다양한 일들을 수행하기 위해 정교하게 진화했던, 복잡한 공학기술의 승리를 나타낸다.” 그는 또한 말했다 : ”3억8천만 년 전, 사지동물들이 바다에서 육지로 이동했을 때, 몇몇의 사지는 8개였지만, 개구리와 새 같은 특별한 그룹에서 수정된 이후로, 우리에게 친밀한 5개의 손가락 패턴은 곧 표준이 되었다. 사람의 손은 인간의 몸에서 자연적 공학기술의 가장 복잡하고 아름다운 부분 중 하나이다.”
맥가빈은 이러한 자연의 경이로움(손과 발)이 설계자 없이, 연속적인 우연한 사건들에 의한, 무작위적인 돌연변이와 자연선택에 의해서 나왔다고 가정하고 있었다.[2] 진화론자들에게 손에서 보여지는 이러한 복잡한 설계가 방향도 없고, 발전하려는 목적이나 필요를 결정할 수 있는 생각이 없는, 스스로 작동되는, 자연적 과정의 결과라는 것이다.[3] 어떤 설계나 목적 없이, 자연이 스스로 손과 발을 만들어냈다는 주장은, 숲속에서 모나리자 그림을 발견하고, 그것이 오랜 시간이 지남에 따라 자연적으로 생겨났다고 주장하는 것과 유사하다. 물론, 진화론자들은 그러한 일이 믿을 만하게 보이도록, 다윈의 우연과 자연선택을 들먹인다. 그러나 그렇게 말한다고 해서, 그런 일이 일어났다고 볼 수 없다.
맥가빈의 글은 아무도 관측하지 못했던, 그리고 증명될 수 없는, 역사적 이야기를 사실과 혼합시켜 놓고 있다. 손 근육의 평범하지 않은 배열, 꼭두각시처럼 ‘바깥’에서 조종되어 발생하는 강한 악력 등과 같은 손의 특성들은 사실이다. 반면에 손이 오랜 시간과 우연, 자연선택에 의해 만들어졌다는 이야기는 실험될 수도, 검증될 수도 없는 이야기이다. 이러한 무작위적인 우연한 과정들이 손과 발을 만들어낼 가능성이 있을까? 답은 결코 ”아니다” 이다. 자연선택(natural selection)은 일어날 수 있지만, 그것은 무언가를 창조해내는 과정이 아니다. 단지 이미 존재하던 것들 중에서 선택하는 과정일 뿐이며, (상향적 발전에 필요한) 새로운 유전정보를 추가시키지 못한다. (자연선택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은 여기를 보라). 그리고 돌연변이(mutations)라고 불리는, 유전자 내에서 일어나는 무작위적인 사고(오류)는, 스스로 필요한 새로운 기능이나 설계를 결코 만들어낼 수 없는 과정이다. (돌연변이에 대한 더 많은 사실은 여기를 보라).
맥가빈은 그의 글에서, 대부분 손 바깥에 위치한 근육들의 이상한 배열이 어떻게 손가락을 움직이게 하고, 힘을 부여하고, 작은 물체를 정확하게 조종할 수 있는지 설명하고 있었다. 당신의 손은 우연히 생겨난 것인가? 아니면 태초부터 DNA 언어 내에 암호로 저장되어, 정확하게 모든 구조들이 생겨나도록 설계되었는가? 성경은 우리에게 그 답을 주고 있다.
”하나님이 이르시되 우리의 형상을 따라 우리의 모양대로 우리가 사람을 만들고 그들로 바다의 물고기와 하늘의 새와 가축과 온 땅과 땅에 기는 모든 것을 다스리게 하자 하시고” (창세기 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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