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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전도회 | 세포 내의 수많은 대사경로들이 모두 우연히?
세포 내의 수많은 대사경로들이 모두 우연히?
(Metabolic Pathways to God)
by Frank Sherwin, M.A.
성경 창세기 1장에서 사람, 동물, 식물에서부터, 행성, 별, 은하에 이르기까지, 하나님께서 우주와 만물을 어떻게 창조하셨는지가 기록되어 있다. 생명체는 너무도 복잡하고, 처음부터 그런 상태로 만들어졌다. 실제로 “간단한” 생명체 같은 것은 없다.[1]
대사경로들
하나님께서는 단세포 원생동물(protozoa)에서부터 대왕고래(blue whales)와 같은 거대한 다세포 생물에 이르기까지, 대부분의 생명체를 세포들로 이루어진 유기체로 창조하셨다. 박테리아와 식물조차도 세포벽의 독특한 구조에도 불구하고, 본질적으로 세포로 되어있다.
생화학에서 한 대사경로(metabolic pathway)는 하나 이상의 기능적 생성물을 만들어내는, 세포 내에서 발생하는 일련의 화학반응이다. 대사경로는 살아있는 개체가 효소(단백질)를 사용해서 한 화합물을 다른 화합물로 변환하는데 사용하는 수단이다. 이러한 경로들은 모든 생물체에서 발견된다.
세포 내에서 화학경로를 시작하는 분자를 기질(substrate)이라고 하며, 그것에 효소가 붙어서 작동된다. 효소(enzyme)는 생물학적 촉매라고 불리며, 생화학적 반응이 놀라운 속도로 진행되도록 돕는다. 효소가 기질(반응 분자)과 연결될 때, 효소는 변하지 않고, 기질은 2개의 생성물 분자(생성물)로 분해된다. 효소는 즉시 또 다른 기질과 연결된다. 이러한 반응은 순식간에 일어난다.
세포 생애의 매 순간마다 수십억 개의 기질들이, 수십억 개의 효소 분자들에 의해서, 수십억 개의 생성물들로 변환된다. 이러한 반응은 극도로 빠르게 일어나며, 세포 내의 점성질의 환경에서 질서정연하게 일어난다. 이러한 반응들 전체를 물질대사(metabolism)라고 한다.[2]
세포에서 일어나는 이러한 대사경로는 세포 외부에서 시작되는데, 한 리간드(ligand, 또는 1차 메신저)가 세포막에 있는 특정 단백질 수용체(receptor)를 만날 때 시작된다. 이들 수용체의 한 커다란 가계는 G 단백질 연결 수용체(G protein coupled receptors, GPCRs)라고 불리는 것이다.[3] 이 GPCRs는 세포 외부의 특정 생체분자(리간드)를 감지하고, 세포 내부의 신호경로를 시작하고, 궁극적으로 단백질 생산과 같은 세포 반응을 일으킨다.
이 대사경로들은 진화했는가?
이러한 복잡하고 질서정연한 경로들이 모두 오랜 시간, 우연, 무작위적 과정의 결과인가? 아니면 계획과 목적의 결과인가? 레닝거(Lehninger)는 그의 책 “생화학의 원리”에서, 모든 GPCRs 신호 메커니즘들은 “진화 초기에 발생했어야만 한다”고 말했다.[4] 그러나 “했어야만 한다”라는 말은 과학적 설명이 아니다. 그리고 이 정교한 메커니즘이 한 단계 한 단계씩 점진적으로 생겨났을 것이라는 진화론적 설명은 매우 불합리하다. 예를 들어, 사람과 다른 포유류의 후각은 GPCR에 기인한 것이지만, “포유류에서 후각 수용체가 어떻게 작용하는지, 또는 이 대형 유전자 가계가 어떻게 다른 진화적 도전에 대응했는지는 거의 알려져 있지 않다”는 것이다.[5]
그 발표 이후 4년이 지났지만, 이 매혹적인 경로의 추정되는 진화는 아직까지도 알려져 있지 않다. Annual Review of Biochemistry 지에 보고된 것처럼, "현재 핵심 대사과정, 중심 대사과정, 심지어 중간 대사과정을 구성하는 경로의 출현들은 특히 수수께끼이다."[6]
정말로, 몇몇 진화론자들은 이러한 살아있는 세포에 있는 대사경로들에서 명백한 설계를 보고 있으며(설계한 창조주는 인정하지 않지만), 그것들을 인간이 만든 화학적 기술과 비교하고 있다. 한 기생충학 교과서는 원생동물의 내부적 세포 반응에 대해서, “생화학적 경로가 만들어내는 다수의 대사물질들은 최첨단 전자장비의 인쇄 회로처럼 보인다“[7]라고 기술하고 있다.
오직 하나님만이 생명체를 창조하실 수 있다. 세포 내 수준에서, 그분의 손으로 이루신 엄청난 복잡성을 볼 수 있으며, 이러한 경로들은 창조주 하나님의 지혜를 나타내는 것이다.
출처 : http://creation.kr/LIfe/?q=YToxOntzOjEyOiJrZXl3b3JkX3R5cGUiO3M6MzoiYWxsIjt9&page=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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