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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부 | 교사의 체질 개선과 경건의 시간
자신의 영적체질을 바로 진단해야 한다.
의사가 약을 처방하기 전에 환자에 대한 바른
진단이 필요한 것처럼 교사 자신이 가지고 있
는 밖으로부터 침입해 들어오는 병원균에 대하
여 저항력이 없는 부문을 조직검사를 통해서 진
단해야 한다.
예를 들면 말씀을 읽지 않고도 영적인 배고품을
전혀 느끼지 못하는 교사들은 이미 죄에 대한 저
항력이 떨어져 있다는 말이다. 순간 순간 기도하
지 않고 매사를 처리하는 교사는 이미 영적인 호
흡이 정지된 식물인간인 것이다.
예배드리지 않고 교제하지 않고도 바쁘다는 이유
하나만으로 쫒겨사는 교사는 이미 마귀의 종으로
살아가고 있다는 사실이다. 어린 생명들에 대한
관심과 사랑없이 교회학교 교사의 일을 계속하고
있다면 이미 그 교사는 영적인 문제아를 양육하고
있다는 사실이다. 교사들이여 당신의 영적인 현주
소를 확인하라.
영적인 양식이 없이 영적인 호흡이 없이 생존해 있
다면 그는 영적인 암병에 걸린 수술환자에 해당한
것이다. 정도가 너무 지나치면 생명의 위협을 받는
다. 우리의 피폐된 영적 삶을 회복할 수 없게 된다.
교사들이여 오늘 당신의 영적 체온계인 말씀을 통해
서 당신의 체질을 바로 진단하라. 그러기 위해서는
자신에 대하여 정직할 필요가 있다. 의사에게 자신의
병을 숨기고 엉뚱한 반응을 한다면 그 결과는 절대적
으로 당신의 책임이며 바로 당신의 문제다.
모든 사람들은 자신의 문제를 자신이 들여다 볼 수 있
는 영적 안목이 없다. 그러기에 말씀의 거울 앞에 서야
한다. 주님의 존전에 단독자로 설때에 비로서 우리는
자신의 모습을 바로 볼 수 있다는 사실이다.
최근에 병원에 심방하다 보면 어느날 갑자기 입원하여
건강을 체크하게 되는 데 이미 암세포가 전신에 다 퍼
저서 구제불능의 처지에 처하게 되는 경우를 많이 보게
된다.
교사가 이미 병들었다고 느낄 때 이미 때가 늦었는지도
모른다.
허나 천국 병원은 인간의 의술이 할 수 없는성령수술을
할 수 있기에 천만 다행이다.
당신의 영적 종합 진단을 해보라고 권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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