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 17년 12월 16일.

교회 김장의 건.

여전도회 회원님들의 참여와 섬김으로 교회 김장이 맛있게 담궈졌어요.

김성영 집사님의 섬김으로 유기농 배추가 주차장 한쪽 구석에 잘 자라고 있었는데

지난 13일(수)에 배추를 캐내어 손질하고 날씨가 추웠던 터라

얼어버린 배추를 14일(목)엔 언 부분만 베어 내고 양념거리 다듬고 썰고

15일(금)에는 부족한 양념거리를 더 채워서 양정현 권사님의 일사분란한 손놀림으로

믹서기에 열심히 갈았습니다.

드뎌 16일에는 여전도회원님들의 봉사와 섬김으로

아침부터 시작한 김장 버무리기, 오전내에 끝마칠 수 있었습니다.

열일 제쳐두고 와주신 여전도회원님들의 수고가 절대 헛되지 않을 것입니다.

김장 하기 위해 4일의 수고가 있었고'

엄밀히 말하면 씨를 심을 때부터 1년이란 시간동안 땀을 흘려야 했습니다.

모든 일에 기도와 간구로 감사하며 아뢰는 여전도회원님~~~!!

화이팅입니다. 멋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