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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고등부 | 딱 맞춰 점
제가 아는 형님이 한 분 계십니다.
그 분은 한두 번 교회를 왔을 뿐
그리 쉽사리 하나님을 영접하지 못했었지요.
그러던 중 하는 사업도 별 신통치가 않자
믿지 않는 처가 쪽에서 점쟁이한테 가서
점을 봤다고 합니다.
그런데 재미있는 건 그 점쟁이가 그랬다는 군요.
이 사람은 교회를 나가야 된다고 말입니다.
교회를 나가지 않으면 모두가 힘들 거라고
그 후부터 부인은 힘들고 어려울 때마다
교회라도 나가라고 성화였습니다.
어쨌든 지금은 하나님을 영접하고 교회
열심히 나가고 있습니다.
물론 그 점쟁이가 전도를 한 것은 아니겠지만
그 점쟁이의 입술까지도 도구로 쓰시는
하나님의 역사하심이 놀랍습니다.
안타까운 건 하나님의 말씀을 믿고 따르는 것보다
점쟁이의 말 한마디를 더 믿고 의지 하는
우리 그리스도인이 많다는 겁니다.
딱 맞춰 점 2를 기대하십시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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